대전 유성구, 더 좋은 소통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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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더 좋은 소통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
  • 박근형 취재국장
  • 승인 2023.10.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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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19일까지 개최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16일 유성구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16일 유성구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과제 발굴과 속도감 있는 현안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실・국・소・원별 6개 그룹으로 나눠 자유롭고 심도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내년도 역점사업 84개, 주요사업 131개 등 총 215개 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 등을 세밀하게 점검해 민선8기 구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분석과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해, 민선8기 본격적인 미래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유성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특화과제 발굴,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역동적으로 행정을 혁신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용래 구청장은 정부의‘건전재정’ 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 9월‘지역구 국회의원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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