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전 국민 대상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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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전 국민 대상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개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4.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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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021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안내 포스터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대국민 정신건강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 생명존중 사업의 하나로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환기를 고취하고자 2021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전라남도(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나주병원,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20일(화)부터 6월 18일(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자살예방·생명사랑의 의미가 있는 내용, 자살예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담은 내용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삶에 희망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으로, 1인당 3점 내에서 출품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061mind.or.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제출 서식은 참가신청서, 저작권 위임동의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디지털 파일 3000픽셀 이상 JPG(JPEG)를 원본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상금 200만원), 전라남도지사상, 국립나주병원장상 등을 수여하며, 총 10명을 선정해 7월 2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 순회 전시회, 캠페인, 각종 홍보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호적인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300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년~2018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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