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은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생활화를 위해 관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렴표어 최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렴표어 공모전은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해 총 11건의 청렴 표어가 접수되어, 직원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작 중 관리과 김정희 팀장이 제출한 ‘청렴, 일상으로 스며들다. 대전평생학습관, 청렴으로 물들다’가 최우수 표어로 선정됐다. 우수작은 ‘청렴 당하게 YES! 청탁 단호하게 NO!’(평생교육과 김혜선), 장려작은 ‘마음에 새긴 청렴으로 평생 청렴하게!’(학부모지원과 임수정), ‘양심의 골든타임, 1분이면 충분해!’(평생교육과 김태식)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표어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교육(강의) 자료 및 자체 발행물 등의 학습관 행사 홍보물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청렴한 대전평생학습관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형 취재국장 다른기사 보기